공개 썰입니다./멤고 단편 - S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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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alemat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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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d ey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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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sing BUG

*엊그제 쯤, 댄스 로봇 댄스 단답 연성이 늘어남에 따라 제 그쪽 방면 덕심이 마구 움찔대는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. *까짓거 안드로이드 융 썼는데 안드로이드 단답? 아 이거 참으면 동원참치다, 그런 생각으로 저질렀습니다. *근데 너무 과하게 저지른 거 같네요. 어제 늦은 밤부터 이어지는 비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폭우로 변한 날. 엘리베이터도 없는, 허름한 5층짜리 아파트의 가장 꼭대기층. 그 중에서도 복도 끝의 외진 방 문에 귀를 기울이면, 등골이 서늘할 소리가 작게 들려왔다. 찰싹하는 그것은 분명 듣는 사람들에게 어떤 상상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떠올리게 만들었고, 그 불길한 상상과 아주 정확한 광경이 그 안에서 일어나고 있었다. 만약 누가 그 문을 열고 들이 닥친다면 떠올릴 단어. 아동 폭력의 현장이었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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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Hard da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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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Demolished man

*뜨너 님과 연성 교환용입니다. *사이버펑크 2077 설정을 차용했습니다. *막상 쓰다보니 아저씨즈 히어로즈에 고타토닉스가 쓰까되었다는 느낌입니다. *시리즈는.... 잘 모르겠네요 안 할 거 가틈. 한 남자가 마지막으로 풀썩 쓰러졌다. 얼굴에 난 모든 구멍 그 곳곳에서 새카맣게 타오른 연기를 피어오르는 그 모습은 굳이 생명 반응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도 명확히 알 수 있었다. 피부를 만져보면 과할 정도로 뜨거운 것이 느껴지는, 내부 발화의 피해자. 놀랍게도 그 참상을 만들어 낸 당사자는, 자신을 찡그린 얼굴로 바라보는 목격자가 있음에도 태연하게 그 자리에 서있었다. 일반인들의 1.5배는 될법한 신장의 목격자는 메가빌딩이 만들어 낸 골목 위 그림자에서도 그리 얼굴이 밝지 않은 것이 또렷하게 보였다. 경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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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타토닉스에 안드로이드를 끼얹은게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.

1. 이제는 루틴이 되었기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생략하겠습니다. 2. 아니 그래도 말이죠? 의문의 판초맨님의 어썸한 그림이 제 망상안을 충동질했다 이겁니다. 전 무죄에요(?) 3. 그런 의미에서 판초맨님께 이 자리도 빌려 깊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. 도시 외곽에서도 더 멀리 떨어져, 누가 억지로 보려고 하지 않는 한은 알아차리기도 힘든 곳에 건물 하나가 우뚝 서 있다. 최근 사회적으로 악명높은 사건을 일으켜, 대외적으로 평이 좋지 않은 모 기업의 데이터 센터 중 한 곳임을 아는 사람들은, 그래서 많지도 않다. 그러니 달리 말하자면 일부러 이런 곳까지 왔다는 것은, 그 건물에 볼 일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기도 했다. 무인 항공기와 수많은 무장 경비 사이로 백발이 눈에 띄는 해커 뢴트게늄이 환기구 뚜껑을 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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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ight CIty : Reminiscence

1. 이미 보신 분들은 전부 보셨겠지만, 아니 꼭 보셔야합니다. 범고래 님의 Night City!! 2. 왜 그런 경험 있지 않으실까요, 너무 좋아서 오히려 어찌 리액션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.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. 3. 그래서 오만가지 이성을 다잡고 3차 창작 허락을 겨우 구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던 최대였습니다. 4.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얼른 보십쇼! 예? 이미 봤다고요? 그럼 또 보시면 됩니다! 5. 좌우당간에, 제 무례한 요청을 기꺼이 허락해주신 범고래 님께 이 자리도 빌어 그랜절 올립니다. 젤다 조공합니다. 6. 개인적으로 저는 왜 융터르가 경찰을 관뒀는지 그 부분이 너무 망상하고 싶어서 그랬읍니다. 중장갑을 달아 한층 육중한 느낌의 SUV 사양의 경찰차도 그 크기가 한창 모자라다는 듯,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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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stoppable(2)

*(1)에서 이어집니다. *분량 조절 대실패! 칙쇼!! *(1)과 마찬가지로 살인묘사와 험한 말 사용합니다. 지뢰 주의해주세요! 얼핏 보면 가벼운 무장차림이지만, 재빠르게 움직여서 일방적으로 도륙하는 스타일인 뢴트게늄과, 혹시나 불안하니까 몰라요오-라고 가볍게 말하면서도 들 수 있는 한 모든 화력을 총동원한 비밀소녀는 서로를 보면서 공연한 긴장감에 한마디씩 주고 받았다. 그렇게 뭐 든 것도 없이 가다가 전처럼 또 무기 부수면 어떻게 할거냐는 비밀소녀의 타박에, 그러는 비소님이야 말로 너무 무거워서 기동성 확보도 안되겠네 라며 뢴트게늄은 핀잔을 줬다. 그렇게 서로 말다툼 아닌 말다툼을 하다가. 도착했습니다. 바로 올라오시지요. 라고 평소보다 더 지친 어조로 말하는 융터르의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뛰쳐 나갔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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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stoppable(1)

*지난 @shotshatan 님의 만화를 바탕으로 썼던 고타토닉스 단편의 설정을 그대로 이어서 쓰게 되었습니다. *따라서 이제 단편이라기 보다는 느슨한 연관성을 지닌 옴니버스 정도가 되겠구먼유. *주의 : 상세한 살인묘사, 험한 말 *이유요...? 액션씬이... 액션씬이 쓰고 싶었어요.... 만약 당신이 작달막하더라도 다부진 몸의 프리터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, 분명 싸움을 잘 하는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는 누구나라도 인정하는 평화주의자였다. 그 말인 즉슨, 그는 싸움을 전혀 못 한다는 의미이며 더 나아가면 지금처럼 그가 쫓기고 있는 입장이라 하여도 제대로 된 반격을 할 수 있는 성격이 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했다. "칙쇼오오-!! 대, 대체 왜 저를!" "잡아!! 저 새끼 잡아!!" 프리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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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하여 죽음에서 돌아올 적에

*@shotshatan 님의 어썸한 그림에 제 안의 씹뜨억 유전자가 울부짖어 쓰는 글입니다. *그러한 의미에서 어썸한 그림을 다시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. 사실 그림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. 글은 개가테요.. 제발 *더불어 이 괴악한 날조를 선뜻 허가해주심에,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마음으로 그랜절 올립니다 *다시 말씀드리지만 글은 작성자의 씹뜨억 유전자가 악화되어 종양이 되어버린 너낌이라는 점 주의바랍니다. *개인적인 취향에 따라, 게임 '사이버펑크 2077'의 설정과 배경을 가미하였음을 안내드립니다. 자세한 건 도와줘요! 나무위키! 죽는 순간을 인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.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에 불행히도 미사일이 꽂힌다던가, 어느 나라에서인가 핵무기를 발사했는데 그게 하필..

김만성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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